[오늘날씨] 광복절 전국 흐리고 곳곳 비·소나기…낮 최고 33도

남부·제주 중심 강하고 많은 비…전남·경남 일부 150~200㎜ 이상
일부 지역 체감온도 33도 안팎…도심·해안 열대야 이어져

김내수 기자 oceanjournal@naver.com
2026년 08월 15일(토) 01:40
기상청은 15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오후부터 전남권과 경남권, 밤부터 충청권 남부와 전북, 경북권으로 비가 확대되겠다고 밝혔다./자료사진
[해양수산일보= 김내수 기자] 광복절인 15일 토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비나 소나기가 내리겠다. 일부 강원 남부 내륙과 전라권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오후부터 전남권과 경남권, 밤부터 충청권 남부와 전북, 경북권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오전부터 밤사이에는 중부지방과 경북 중·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15~16일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0~100㎜로,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부산·울산·경남은 50~150㎜가 예상되며 경남 서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200㎜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다.

전북과 대구·경북은 30~80㎜, 제주도는 30~80㎜가 예상된다. 대구·경북 남부에는 100㎜ 이상, 제주 산지에는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16일에는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내륙·산지에 5~30㎜, 강원 동해안에 5㎜ 안팎의 비가 예상된다. 대전·세종·충남과 충북에는 20~60㎜가 내릴 전망이다.

15일 오전부터 밤사이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경북 중·북부 내륙에서 각각 5~50㎜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 소식에도 무더위는 이어지겠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일부 강원 남부 내륙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일부 전북 내륙에는 열대야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당분간 도심과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수원 30도, 춘천 31도, 강릉 27도, 대전·청주 31도, 광주 33도, 전주·울산·대구 32도, 부산·제주 31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김내수 기자 oceanjourna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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