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섬 뻘낙지 음식특화거리’ 위생 컨설팅

송공항 음식점 대상 현장 위생진단
주방·조리시설 청결관리 및 개선 지원
식중독 예방 등 식품안전 교육도 병행**

문헌영 기자 oceanjournal@naver.com
2026년 08월 17일(월) 00:58
최근 신안군이 압해읍 송공항 섬 뻘낙지 음식특화거리 음식점을 현장 방문해 사전 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신안군 제공
[해양수산일보= 문헌영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이 압해읍 송공항 ‘섬 뻘낙지 음식특화거리’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수준 향상에 나선다.

신안군은 음식특화거리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2026년 섬 뻘낙지 음식특화거리 음식점 위생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가가 각 음식점을 직접 방문해 사전 위생진단을 실시하고 업소별 운영 실태와 위생 수준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단 과정에서 확인된 취약점을 토대로 업소별 맞춤형 개선 방안도 제시한다.

특히 주방 후드와 화구, 조리시설 등 위생 관리에 취약한 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펴 청결 관리와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식재료 보관과 관리, 조리기구 위생, 주방 청결 관리 요령 등 음식점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위생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개인위생 관리와 교차오염 방지, 식중독 예방 등 식품안전 교육도 병행해 영업자 스스로 위생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컨설팅을 마친 뒤에는 업소별 위생진단 결과와 개선 사항, 추진 성과 등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작성한다. 군은 이를 지속적인 위생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위생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관광객과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섬 뻘낙지 음식특화거리의 경쟁력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안 음식문화의 품질 향상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헌영 기자 oceanjourna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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