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한동훈 수사자료 유출 의혹’ 수사…고발인 김동아 의원 조사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 고발“자료 입수 경위 밝혀야” 김철석 기자 oceanjournal@naver.com |
| 2026년 09월 14일(월) 0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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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3일 김 의원을 불러 한 의원을 고발하게 된 경위와 수사자료 공개 과정에 대한 의혹 등을 조사했다.
김 의원은 조사에 앞서 “한동훈 의원이 누구로부터 방대한 수사 기록을 건네받았는지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7일 한 의원을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김 의원 측은 한 의원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한 기소계획서를 공개한 것을 문제 삼고 있다. 해당 자료가 수사기관 내부 자료에 해당한다면 외부로 전달된 과정과 경위를 규명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다.
경찰은 이날 고발인 조사를 토대로 고발 내용과 관련 자료를 검토한 뒤 수사자료의 성격과 실제 유출 여부, 한 의원이 해당 자료를 입수하게 된 경위 등을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는 고발에 따른 수사 단계인 만큼 한 의원이 실제 공무상 비밀을 누설했거나 불법적인 방법으로 수사자료를 취득했다고 확인된 것은 아니다.
향후 경찰 수사는 문제의 기소계획서가 어떤 경로를 통해 외부로 전달됐는지, 전달 과정에 수사기관 관계자 등이 관여했는지 등을 규명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김철석 기자 oceanjournal@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