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꽃과 음악으로 물든 가을 정취

개막 이틀째 관광객 발길 이어져
어반자카파 등 출연…가을밤 콘서트 풍성

문헌영 기자 oceanjournal@naver.com
2026년 10월 12일(월) 00:06
축제 첫날인 10월 8일 개막식 축하공연. ⓒ해양수산일보
[해양수산일보 문헌영 기자] 전남광주시 장성군 황룡강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을꽃축제가 개막 이틀째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공연을 선사하며 가을의 정취를 더했다.

9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황룡강을 따라 펼쳐진 가을꽃을 감상하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오전 11시 어린이 공연 '나무늘보 릴렉스'를 시작으로 백양예술제와 장성향교 전통문화음악회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오후 7시에는 황룡정원 주무대에서 '안녕, 가을 콘서트-더 보이스'가 열린다. 어반자카파와 가비엔제이, 이로, 모마드 등이 출연해 가을밤을 감미로운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앞서 축제 개막일인 8일에는 제49회 장성군민의 날 기념식이 함께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김종인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장성군민의 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개막식의 대미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장식했다. 약 7분 동안 황룡강의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에 황룡정원 주무대를 찾은 2000여 명의 관객들은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낮부터 밤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을꽃과 문화예술 공연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황룡강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계절의 아름다움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문헌영 기자 oceanjournal@naver.com
이 기사는 해양수산일보 홈페이지(mofnews.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mofnews.co.kr/article.php?aid=6336014424
프린트 시간 : 2026년 10월 12일 01:4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