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아름다움과 미래를 담다…해양사진 공모전 개최

한국해양진흥공사, 11월 8일까지 작품 접수…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총 60명 선정·상금 3000만원…수상작 전시 및 작가 활동 기회 제공

박병선 기자 oceanjournal@naver.com
2026년 10월 15일(목) 17:58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사진 공모전 홍보물.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수산일보= 박병선 기자]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부터 해양산업의 역동적인 현장, 생태계와 미래의 모습까지 사진 한 장에 담아내는 특별한 공모전이 열린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026 코비씨(KOBC) 해양사진 공모전’ 작품을 오는 11월 8일까지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션 인 포커스(Ocean in Focus), 바다를 향한 시선’을 주제로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주최하고 게티이미지코리아와 부산메세나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바다가 지닌 자연적 아름다움뿐 아니라 경제·환경·사회적 가치를 사진으로 조명하고, 국민의 다양한 시선을 통해 해양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일상 속 바다’, ‘산업의 바다’, ‘생명의 바다’, ‘미래의 바다’ 등 4개 분야다.
‘일상 속 바다’는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풍경을, ‘산업의 바다’는 해운과 항만 등 해양산업 현장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는다.

‘생명의 바다’는 해양 생태계와 환경 보전의 가치를 조명하며, ‘미래의 바다’는 친환경 선박과 스마트 항만, 해양과학기술 등 지속가능한 해양산업의 미래를 표현하는 분야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일반 부문과 스마트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출품 작품은 1인당 최대 3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총 60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전체 상금 규모는 3000만원이다.

수상 결과는 11월 23일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12월 14일 수상작 전시회 개막과 함께 개최된다.

선정된 작품은 온·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공개되며, 수상자에게는 게티이미지코리아 작가로 활동하고 작품을 유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바다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넘어 국민의 삶과 산업, 생태계와 대한민국의 미래가 함께 이어지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일상에서 마주한 바다의 순간부터 해양산업의 역동적인 현장, 지속가능한 해양산업의 미래까지 국민 여러분의 다양한 시선이 담긴 작품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게티이미지코리아, 부산메세나협회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메세나협회에 문의할 수 있다.
박병선 기자 oceanjourna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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