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 특산물로 만든 특별한 한 끼…전국요리경연대회 성료 전국 10개 팀 참가…토란·흑돼지 등 지역 식재료 활용 박병선 기자 oceanjournal@naver.com |
| 2026년 10월 29일(목) 0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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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곡성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로컬푸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본선에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전국 10개 팀이 참가해 곡성의 대표 특산물인 토란과 석곡 흑돼지, 능이버섯, 다슬기, 멜론 등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참가팀들은 지역 식재료의 특성을 살리면서 외식 메뉴와 단체급식, 간편식 등으로 상품화할 수 있는 조리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대상은 곡성군 옥과면 소재 외식업체 ‘곡성가든’의 ‘MOM대로 밥상’ 팀(유다윤·홍지혜)이 차지했다.
이 팀은 ‘곡성 토란 크림 마팔디네’와 ‘곡성 알토란 한입밥’을 출품해 토란 특유의 풍미를 살린 조리법과 상품성, 요리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광주 ‘오메오메’와 곡성 ‘곡성미담’ 팀이 수상했다. 은상은 대전 ‘로컬웨이브’, 완주 ‘한끗’, 순천 ‘토란도란’ 팀에 돌아갔다.
동상에는 대구 ‘숙성의 대가들’, 광주 ‘사소’, 곡성 ‘요리하는 곡성남매’, 목포 ‘COVY’ 팀이 선정됐다.
행사장에서는 전남과학대학교 칵테일 페스타와 카빙 국가대표 시연, 미트·바비큐 라이브 시식, 가족 요리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렸다.
토란 와플 쿠키와 쌀 파운드케이크 시식, 곡성 농·특산물 홍보 부스, 경품 추첨 등도 마련돼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곡성 토란과 흑돼지, 능이버섯 등 지역 농·특산물의 맛과 상품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병선 기자 oceanjournal@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