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방문의 해, 향토 문화 보존 및 관리 중장기 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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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방문의 해, 향토 문화 보존 및 관리 중장기 대책 필요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원, 제258회 임시회 5분발언
  • 입력 : 2021. 03.23(화) 13:59
  • 정길도 기자
[해양수산일보 정길도 기자] 서남용 의원이 23일 개최된 제258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향토 문화 보존의 중요성과 완주의 역사 문화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의 당위성에 대해 발언했다.

서 의원은 비지정문화재의 경우 훼손의 위험이 도사리며 가치가 폄하돼 외면 받기 쉬운 환경에 처하고 있다며 사라질 뻔했던 고산면 주민 주도의 하천부지 개간에 관한 공적비를 농업기술센터 내로 옮겨둬 현재까지 보존했지만, 현재에도 하우스와 논 사이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며 전라북도 유형문화재인 동상면 수만리 마애석불은 제대로 된 진입로가 없어 방문객이 포기하고 돌아가는 사례를 언급하며 문화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2021-2022 완주 방문의 해를 맞이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보전해야 할 가치가 있는 유산을 전수 조사해 적극 발굴해 줄 것과 장기적으로 관내 문화재 보존과 연구개발에 전념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보강할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서 의원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지정문화재의 경우에도 후속 관리와 보존에 따라 문화재의 가치와 미래가 현저히 달라지는 만큼, 문화재 보존과 계승을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을 마련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정길도 기자 mof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