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일보 = 김주영 기자] 청주시 평생학습관이 23일 청주시평생교육실무협의회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평생교육 전문가와 기관 담당자, 관계 공무원 등 20명을 청주시평생교육실무협의회 회원으로 구성해 청주시가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새로운 변화를 갖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처음 진행되는 회의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전 리허설을 진행해 줌 활용 상태 점검 및 시범 운영 과정을 통해 회의가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었다.

회의는 각 회원 소개와 부회장 선출, 2021년 청주시평생학습 주요사업 소개, 의견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이뤄졌다.

부회장으로 선출된 김현기 여가문화연구소장은 “시민들이 평생교육에 참여함에 있어 학습장과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보다 좋은 학습 환경 조성과 시민의 학습 욕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며“우선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제1회 청주시평생학습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한 회원들은 “청주시평생교육실무협의회가 단초가 돼 민·관 네트워크를 보다 활성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제1회 청주시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했음에 있어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약속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