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승선원 3명은 긴급출동한 임원파출소 연안구조정으로 옮겨 탔다.
예인선 A호는 이날 오전 10시께 삼척시 삼척항을 출항해 울산 용현항으로 이동 중 기관실에서 화재가 났다.
불이 나자 승선원들이 소화기로 진화에 나섰지만 완전 진화에 실패해 해경에 도움을 요청했다.
예인선 A호에는 벙커A유 800ℓ가 적재된 상태였다.
해경은 화재 발생 5시간째 1500t, 300t급 경비함정과 소형정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고 현장의 파고는 1.5~2.0m로 비교적 높은 편이고 시정은 3마일로 나타났다. 바람은 남동풍이 초속 4~8m로 불어 나쁜 기상 상태는 아니다.
해경 관계자는 "구조된 승선원들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며 벙커A유가 바다에 유출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정길도 기자 mofnews@naver.com
2026.11.05(목) 09: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