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영어지원 바우처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양식어가들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어가는 총 100만원의 영어지원 바우처를 받는다. 지난 4월13~30일 1차 신청 접수가 완료됐다. 이번 2차 신청 기간 동안에는 1차 때 신청하지 못한 양식어가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축제 취소, 집합제한 조치 등으로 인해 매출 감소 등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판단되는 15개 품목(참돔·능성어·감성돔·돌돔 등) 생산 어가 중, 해당 품목의 지난해 매출액이 2019년에 비해 감소한 어가다.
다만,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중소벤처기업부)와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노동부), 한시생계지원금(보건복지부) 등 4차 추가경정예산 지원금과 중복 수령이 불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어가는 오는 21일까지 양식장 관할 시·군·구(또는 읍·면·동)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인은 ▲양식업 자격(면허·허가증 등) ▲경영 실적(입식신고서 등) ▲매출 또는 소득 감소 서류(소득세 신고서 등)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 서류 및 신분증과 지자체에 비치된 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관할 시·군·구는 매출 또는 소득 감소, 경영 실적 등을 확인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으로 확정된 어가에게는 관할 시·군·구(또는 읍·면·동)에서 6월14일부터 100만원의 수협 선불카드(50만원×2매)를 지급한다. 해당 어가는 수협 선불카드를 통해 양식업 경영에 필요한 물품부터 생필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이번 추가경정예산의 신속한 집행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카드를 지원받은 어가는 오는 9월30일까지 선불카드를 전액 사용해야 한다. 이 기간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고로 다시 귀속된다.
김준석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영어지원 바우처를 더 많은 어업인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2차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며 "서류 구비의 어려움 등으로 4월에 신청하지 못한 어가는 이번 신청 기간을 꼭 놓치지 말고 지원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길도 기자 mofnews@naver.com
2026.10.08(목) 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