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일보 - 서동훈 기자 ] (재)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 전강원, 이하 연구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감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지역 해양수산 중소기업들의 판로확보를 위한 ‘2021년 온라인/비대면 판매 유통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1년 온라인/비대면 판매 유통 활성화 지원사업’은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 진출하고자 하는 관내 해양수산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판매촉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재)환동해산업연구원은 ‘2020년 경북 우수 수산·수산가공품 온라인 공동 기획전 지원사업’을 통해 경북 지역에 소재한 해양수산 기업 15개사를 선정하여 3개의 유통채널 입점지원 및 기획전 오픈을 지원하였으며, 총 매출액 2억 7600여만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재)환동해산업연구원 전강원 원장은“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한 매출감소의 어려움을 겪는 관내 해양수산 중소기업의 매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북 해양수산 기업‘매출증대와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사업은 해양수산부와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해양수산관련 중소기업 지원사업으로 창업 초기기업과 예비창업자의 성장단계(예비창업자-창업단계-성장단계의 3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재)환동해산업연구원은 경북 지역에 소재한 해양수산기업의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을 선정한 후 연중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업체는 (재)환동해산업연구원의 홈페이지(http://mire.re.kr)를 통해 모집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지원 사업에 대해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언제든지 (재)환동해산업연구원에 문의하거나 방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