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중견·중소선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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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중견·중소선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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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 06.08(화) 10:46
  • 신재원 기자
[해양수산일보 - 신재원 기자 ]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에서는 국적 원양선사의 경쟁력 회복을 우선으로 하여 상대적으로 집중 지원해 왔습니다.

공사에서는 2018년 7월 설립된 이후 약 3년 동안 국적 외항선사를 대상으로 총 5조 8,061억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특히, 공사 설립 초기에는 해운재건 계획의 일환으로 주력 수출항로인 미주, 유럽항로를 모두 운항하는 유일한 국적원양선사인 HMM의 구조개선과 경영안정화를 위해 지원을 집중한 측면이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HMM은 늘어난 선복량과 개선된 재무여건을 바탕으로 작년 8월 이후 미주, 유럽 등에 총 25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하고, 중소기업 전용 선적공간을 제공하는 등 수출입 물류난 해소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해양수산부와 공사는 국내 수출기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중견·중소선사에 대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최근 들어 공사의 중견·중소선사 지원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전체 외항선사 지원 규모의 90.8%인 9,562억 원을 중견·중소선사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해양수산부와 공사는 HMM과 중견·중소선사가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미주, 유럽 등 원양항로에 주력하는 HMM과 동남아, 중국, 일본 등 연근해 항로를 담당하는 중견·중소선사는 사업기반이 상이하여 국가물류의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경쟁보다는 협력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국내 해운매출액의 66%를 차지하는 중견·중소선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함과 동시에, HMM과 중견·중소선사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신재원 기자 wnews13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