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의경 폐지 앞두고 '전국 마지막 의경 선발'

사회
2023년 의경 폐지 앞두고 '전국 마지막 의경 선발'
코로나19 상황 속 치러진 의경 선발 시험
응시생들 마스크와 일회용 비닐 장갑 착용 후 시험 응시
  • 입력 : 2021. 06.27(일) 07:54
  • 정길도 기자
[해양수산일보 - 정길도 기자 ] 2023년 의무경찰제도 완전 폐지를 앞두고 서울경찰청이 전국에서 마지막으로 의경모집 시험을 진행했다.

의무경찰은 1983년 2월 4일 1기가 최초 입영한 이래, 집회·시위 대응, 범죄 예방 활동, 교통질서 유지 등 치안업무를 보조해왔으나, 2017년 '의무경찰 단계적 감축 및 경찰 인력 증원방안'이 국정과제로 확정되면서, 2018년부터 의무경찰 인원을 매년 20%씩 감축해 왔다.

이번 시험은 일반 의경 106명과 운전과 조리 등 특기 의경 24명 등 총 1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총 3893명이 응시해 약 30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오는 7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내달 20일 공개추첨을 통해 가려진다. 이들은 올해 10~11월 두 차례에 걸쳐 입대한다.
정길도 기자 mof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