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과 휴일이 낀 광복절 연휴(8.14∼16)를 거치면서 하루 확진자 수가 1500명대까지 내려왔지만, 이는 검사건수 감소에 따른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크다.
앞으로 여름 휴가철과 광복절 연휴 대규모 인구 이동에 따른 영향이 서서히 나타나면서 추가 확산 우려가 큰 상황이다.
하루 확진자는 벌써 40일 넘게 1000명을 크게 웃돌고 있다. 이대로라면 세 자릿수보다 당분간 더 네 자릿수 확진자가 일상이 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323명, 해외유입으로 50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2만6854명(해외유입 1만2919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2명)부터 42일 연속 네 자릿수를 나타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220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만9814건(확진자 20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7043건(확진자 9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0만9057건, 신규 확진자는 총 1373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26명으로 총 19만7224명(86.94%)이 격리 해제돼, 현재 2만745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54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73명(치명률 0.96%)이다.
신규 확진자 14명은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공항 검역에서 확인됐다. 확진자 50명은 해외 사례였으며, 지역사회 발생은 36명이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중 810명은 수도권(서울 361명, 인천 77명, 경기 372명)에서 발생했다. 그 외 지역에서는 부산 65명, 대구 45명, 광주 17명, 대전 33명, 울산 21명, 세종 3명, 강원 23명, 충북 43명, 충남 42명, 전북 22명, 전남 22명, 경북 37명, 경남 103명, 제주 37명 등이었다.
지금까지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1026명이 늘어난 19만7224명이다. 국내에서 발생된 코로나19 사망자는 2173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17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66만1839명으로 총 2305만358(접종률 44.9%)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25만5278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999만6839(접종률 19.5%)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김명희 기자 news5209@naver.com
2026.10.08(목) 22: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