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남대천 황포돛배 10월에 운항…돛배 제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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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남대천 황포돛배 10월에 운항…돛배 제작 완료
-선명(船名)은 양양군청 직원 공모 통해 선정된 '섬들나루호'
  • 입력 : 2021. 08.30(월) 13:31
  • 조미애 기자
[해양수산일보 - 조미애 기자 ] 강원 양양군이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수상레포츠체험센터 황포돛배 운항을 위한 돛배제작이 완료돼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운항에 들어갈 예정이다.

30일 양양군에 따르면 최근 제작이 완료된 황포돛배를 남대천수상레포츠체험센터에 배치했다.
4.78t 규모에 길이 11.04m, 폭 2.95m 크기로 제작된 황포돛배는 최대 10노트, 평균 8노트로 운항할 수 있다.

승선 정원은 선원 2명과 여객 10명 등 총 12명이다.
외관은 우리나라 전통 선박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강화플라스틱(FRP) 재질에 가솔린 선외기를 탑재해 바람이 아닌 동력으로 운항할 수 있도록 했다.
로 지었다.

'섬들'은 수상레포츠체험센터가 있는 양양읍 조산리의 옛 지명인 '도평(島坪)'의 우리말이다.
양양군은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황포돛배를 운항할 예정이다.

운항코스는 남대천 하구 일대로 요금은 30분 기준 어린이 4천원, 청소년 6천원, 어른 8천원이다.

군 관계자는 "남대천수상레포츠체험센터에서는 오는 10월부터 이번에 제작된 황포돛배를 비롯해 전통 조각배와 패들보드 등 레저기구를 운용할 예정"이라며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미애 기자 mof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