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해양수산부 예산안 6조3365억 원 편성

탑뉴스
2022년 해양수산부 예산안 6조3365억 원 편성
-어촌소멸 대응과 탄소중립에 중점 투자
  • 입력 : 2021. 09.02(목) 06:30
  • 신재원 기자
[해양수산일보 - 신재원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22년도 정부예산안(기금 포함)에 해양수산분야 예산으로 6조3365억 원을 편성했다. 2021년도 본예산 6조1628억 원보다 1737억 원(2.8%)이 증액됐다. 지방재정분권정책에 따라 지자체로 이관된 예산규모를 감안하면 전년보다 5.6% 증가한 수준이다.

부문별로는 수산·어촌 부문 2조8005억 원(2021년 대비 4.7%↑), 해운·항만 부문 2조74억 원(2021년 대비 4.9%↓), 해양‧환경 부문 1조2834억 원(2021년 대비 9.7%↑), 연구개발(R&D) 예산 8262억 원(2021년 대비 5.6%↑)을 편성했다.

해운·항만 부문은 지방재정 분권정책에 따라 내년부터 지방관리항만 관련 예산(1657억 원)이 지방으로 이양됨에 따라 항만 SOC 예산이 축소(1만5896→1만4980억 원, △5.8%)돼 감소됐다. 지방이양 규모를 제외하고 해운·항만 부문을 재산정할 경우 3.3% 증가된 수준이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본격적으로 대응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신설되는 기후대응기금(기획재정부 소관, 2조5000억 원 규모)에도 해양수산 분야 6개 사업에 총 302억 원을 편성했다.


해수부는 2022년도 예산안을 ▲어촌소멸 대응 및 연안경제 활성화 ▲탄소중립 및 해양쓰레기 감축 본격 추진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 및 해양수산 안전 강화 ▲해양수산 디지털 전환 및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

신재원 기자 wnews13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