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중학생 등 4명 확진 추가..어제 32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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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서 중학생 등 4명 확진 추가..어제 32명 확진
-광주서 외국인 중심 연쇄 감염 지속..28명 발생
-전남서 지인 등 4명 확진..11일 만에 한 자리수
  • 입력 : 2021. 09.06(월) 09:43
  • 김명희 기자
[해양수산일보 - 김명희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되면서 전날 하루 총 3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광주에서 1명, 전남에서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각각 광주 4268번, 전남 2692~2696번으로 추가 등록됐다.

광주 추가 확진자는 코로나19 증상이 발현, 진단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남은 광양에서 중학생 2명과 장흥에서 격리 중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광양 중학생 2명은 친구와 접촉한 연쇄감염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학교 학생 439명, 교직원 53명, 학원 73명, 가족 12명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가족과 학원 등에서 밀접접촉자 55명을 선별·분류해 자가격리 조치했다.

장흥 확진자는 지인과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증세를 보인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에 앞서 전날 광주에서는 2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광주 4241~4267번으로 분류됐다.

이들 중 12명은 외국인 고용사업장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에서 발견된 확진자로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러시아 등 국적이다.

광주시는 지난 8월 한달간 외국인 확진자 수가 123명으로 전체 확진자(677명)의 18.4%를 차지하는 등 감염이 지속되자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행정명령 조치했다.

검사기간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이며 행정명령에 따르지 않는 경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1조 등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외국인 고용사업장 진단검사 외에 확진자들은 지역감염 14명, 해외유입 1명이다.

세부적으로는 Δ동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1명 Δ광산구 소재 외국인 관련 6명 Δ광산구 소재 물류센터 관련 1명 Δ기 확진자 관련 5명 Δ유증상 검사 1명 Δ해외유입(멕시코) 1명이다.

이들 중 광산구 소재 외국인 등 검사 관련은 누적 15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세부적으로는 종교시설 관련 17명, 주민 등 104명, 물류센터발 29명이다.

전남은 순천에서만 1명(전남 2692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692번은 기존 확진자(2647번)가 운영하는 한 식당에 근무하는 종사자로 지난 3일부터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전남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달 25일 이후 11일 만에 처음이다.
김명희 기자 news520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