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연안부두가 위치한 중구 항동7가 일원의 특화재생사업을 위한 종합발전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1973년 조성된 연안부두는 항만지역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토지이용에 제한이 많고,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이 부족한데다 노후화로 쇠락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4월 ‘연안·항동 일원 활성화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했고, 연안부두 어시장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0.4㎢을 포함한 항동7가 일원 1.9㎢에 대한 종합발전 수립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용역을 위한 관련 예산을 마련한 후 내년 상반기 용역에 착수하고, 2023년 도시재생 뉴딜 국가공모사업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도시쇠퇴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도록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기로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연안부두가 해양·수산·관광도시로 조성되면 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인석 기자 mofnews@naver.com
2026.10.08(목) 22: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