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교황궁에서 교황 단독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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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교황궁에서 교황 단독 면담
-한반도 평화 및 코로나19, 기후변화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하여 의견 교환
  • 입력 : 2021. 10.30(토) 12:08
  • 김선중 기자
[해양수산일보 - 김선중 기자 ] 교황청을 공식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10.29.(금) 「프란치스코」 교황을 단독 면담하고 한반도 평화 및 코로나19, 기후변화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는 한편, 교황께서 지속적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축복과 지지의 메시지를 보내 준 데에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과 프란치스코 교황은 코로나19, 기후변화, 난민 등 국제사회가 직면한 여러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앞으로도 동 분야에서 국제사회의 행동을 독려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교황 단독 면담에 이어,「파롤린」국무원장과 면담을 갖고, 한-교황청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6월 유흥식 대주교가 한국인 최초로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으로 임명된 것을 환영하며, 유 장관의 활동을 통해 한-교황청 관계가 한층 더 깊어지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김선중 기자 mof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