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내 첫 오미크론 의심환자였던 40대 부부가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국내에서 오미크론 환자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 부부를 공항에서 집까지 데려다준 지인 1명에게서도 오미크론 변이가 검출됐다. 여기에 나이지리아를 방문했던 또 다른 확진자 2명이 감염 판정을 받으면서 국내 오미크론 환자는 총 5명이 됐다.
오미크론이 이미 지역사회 곳곳에 침투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감염자의 가족 등 밀접접촉자 4명은 유전체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오미크론은 전파 속도가 델타보다 다섯 배가량 빨라 코로나 팬데믹(대유행)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오진열 기자 mofnews@naver.com
2026.10.08(목) 22: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