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항, 서해 석유화학 거점항만으로 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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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항, 서해 석유화학 거점항만으로 한걸음 더
- 관리부두 준공으로 관공선 및 역무선 추가 수용 가능 -
  • 입력 : 2021. 12.21(화) 16:31
  • 김자심 기자
[해양수산일보 - 김자심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대산항이 서해 석유화학 거점항만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대산항 관리부두 축조공사’를 12월 21일(화)에 준공했다고 밝혔다.

대산항은 전국 31개 무역항 중 유류화물 물동량이 3위(’20년 기준)인 대표적인 석유화학 산업 거점 항만이다. 최근 유류 물동량이 증가함에 따라 돌핀 등 계류시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과 동시에 선박의 접·이안을 위한 예선과 도선, 그리고 관공선 등 항만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박의 운항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접안시설이 부족해 관공선 등이 제때 접안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 등 선박 통항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7년 3월부터 총사업비 418억 원을 투입하여 대산항 관리부두 축조공사에 돌입했고, 조위에 관계없이 관공선 및 역무선이 접안할 수 있도록 부잔교 4기를 설치해 접안시설 320m를 추가 확보하였다. 또한, 기상이 악화될 경우 항내에 안전하게 계류할 수 있도록 방파제 310m도 건설하였다.

이상호 해양수산부 항만개발과장은 “이번 대산항 관리부두 축조공사 완공으로 시설물이 확충됨에 따라 대산항의 항만 운영 서비스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대산항의 부족한 항만시설을 적기에 확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자심 기자 mof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