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선] 전국 지지도 조사, 이재명 35%, 윤석열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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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선] 전국 지지도 조사, 이재명 35%, 윤석열 29%
- 이재명 6%포인트 앞서...오차범위 밖 근접한 결과
  • 입력 : 2021. 12.23(목) 12:22
  • 오진열 기자
[해양수산일보 - 오진열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최근 지지도 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6%포인트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오차범위(6.2%포인트) 밖에 근접한 결과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 3.1%p), 이재명 후보가 35% 윤석열 후보가 29%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후보는 2주 전 같은 조사(12월 6∼8일) 보다 3%포인트 떨어졌고, 윤석열 후보는 7%포인트 하락했다. 2%포인트 였던 격차가 6%포인트로 커졌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6%,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4%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선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 또는 ‘모름/무응답’ 비중(태도유보층)이 늘어난 게 눈에 띄었다. 2주 전 조사에선 태도유보층이 17%였지만, 이번 조사에선 25%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선 당선 전망’도 이재명 후보가 41%를 얻어 2주 전보다 2% 포인트를 더 얻었다. 반면 윤석열 후보(32%)는 7%포인트가 떨어지며 격차가 벌어졌다. 내년 대선에 대한 의견은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는 응답과 ‘국정운영 심판을 위해 야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는 응답이 42%로 같았다. 국정안정론과 정권심판론이 동률을 기록한 것은 지난 5월 국정안정론이(45%)이 정권교체론(43%)을 앞섰던 이래 7개월 만이다.

대선 후보 가족 검증에 대해선 “대통령의 위상을 고려할때 후보자 가족의 검증은 당연하다”는 의견이 68%였고, “대통령을 뽑는 자리에 후보자 가족까지 검증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28%였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24.3%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지표조사나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오진열 기자 mof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