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민·관 협력으로 갯끈풀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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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민·관 협력으로 갯끈풀 관리한다!
- 강화 지역주민 대상 갯끈풀 사업 설명회 개최 -
  • 입력 : 2022. 06.16(목) 18:01
  • 김명희 기자
강화 지역주민 대상 갯끈풀 사업 설명회 개최<사진=해양환경공단 >
[해양수산일보 김명희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16일 강화군주민과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동막리에서 갯끈풀 제거 및 관리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우리나라 서식 갯끈풀 중 87% 이상이 서식하는 강화지역에서 개최해 갯끈풀 관리사업 추진현황, 갯끈풀의 식별·발견·제거 방법, 갯끈풀 수매 사업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2016년 강화도 갯끈풀 시범제거를 시작으로 해양수산부, 인천시, 강화군과 협력해 갯끈풀 확산방지에 힘쓰고 있다.

갯끈풀은 강한 생존력과 빠른 확산세로 토종 염생식물의 서식지를 훼손하고 갯벌의 생물다양성 보존을 저해할 위험성이 있어 2016년에 법정 유해해양생물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악성 외래식물종 이다.우리나라에서는 2008년 강화도 남단에서 처음 발견된 이래, 진도, 김제, 안산 대부도 등 일부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갯끈풀은 재증식률이 높고 확산속도가 빨라 제거와 관리가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에서 갯끈풀 발견시 신고와 조기대응이 가능하도록 갯끈풀 식별·제거 방법 등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mof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