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도 소모도 해양쓰레기 수거 정화운동(중앙:김대중전남교육감 과 청산도 모도분교 어린이)<사진=ESG 전남교육실천본부 >

[해양수산일보 특별취재 윤은상 기자] ESG 전남교육실천본부 주관 지구와 바다를 살리는 요킹 ESG행사를 완도 청산도 소모도에서 6월30일 (목) 완도항에서 출발하여 진행되었다.

바다가 품기에는 너무 벅찬 해양쓰레기문제로 우리 바다는 몸살을 앓고 있는데 요킹ESG행사는 요트타고 ESG를 실현하자고 ESG 전남교육실천본부에서 기획하고 서남해안포럼 ESG위원회가 후원한 바다살리기 행사이다.

청산도 소모도 해양쓰레기 수거 정화 운동<사진=ESG 전남교육실천본부 >

청산도 소모도에는 중국 해양쓰레기가 많이 발견되었는데 일본에서 완도로 떠내려온 해양쓰레기도 발견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ESG 전교실천 여수,고흥,장흥,목포,해남,진도 완도 임원들이 참여하였고, 청산도 모도분교 아이들도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완도를 직접 방문하여 청산도 아이들과 ESG 전교실천 임원들을 격려하였고 앞으로 학생들과 ESG 전남교육을 함께 실현해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응원해주었다.

청산도 소모도 해양쓰레기 수거 정화 운동 <사진=ESG 전남교육실천본부 >

ESG 전남교육실천본부 (회장 조창호)는 앞으로 22개 시군에 실천본부를 통하여 지역별 환경,사회적 책임, 민관협력을 통한 전남교육대전환을 위해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