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 시민감시단 활약으로 으로 보이스피싱. 몸캠피싱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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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 시민감시단 활약으로 으로 보이스피싱. 몸캠피싱 예방
- 시민감시단(퇴직경찰관)의‘직감’으로 2차례 5,600만 원 피해 예방 -
  • 입력 : 2022. 10.27(목) 16:36
  • 김남규 기자
[해양수산일보 김남규 기자] 광주광산경찰서(서장 경무관 정진관)는 광산구에 있는 은행에서 활동 중인 보이스피싱 시민감시단이 퇴직경찰관의 예리한 눈썰미와 직감으로 21일 전화금융사기에 속아 5,000만 원을 현금으로 전달하기 위해 인출하려 한 피해와 몸캠피싱으로 600만 원을 송금하려는 피해를 예방한 사실을 알렸다.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10월 4일부터 광산구 도산동에 있는 G은행에 배치되어 활동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시민감시단 J씨가 21일 농협 직원을 행세하는 전화금융사기 조직원의‘저금리 대환대출은 금융법 위반이니 기존대출금 5,000만 원을 현금 상환하라’라는 말에 속아 적금을 해지하고 돈을 인출 하고자 은행에 방문한 A씨(52세,여) 휴대폰에 악성 앱 설치 사실을 확인하고 A씨를 설득하여 5,000만 원의 인출피해를 예방하고, 같은 날 인터넷 채팅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불상의 여성으로부터 몸캠피싱 협박을 받고, 전날 480만 원을 송금하고 추가로 600만 원을 송금하기 위해 은행에 방문한 B씨(76세,남)를 설득하여 송금을 막는 등 5,600만 원의 피해를 예방하였다.

시민감시단은 경찰관 퇴직자로 구성되어 한시적 으로 운영 되고 있는 전국 최초의 예방활동 조직으로 열악한 근무조건 임에도 사명감을 갖고 근무에 충실한 J씨는 경찰관으로 근무하다 작년에 퇴직하고 올해 2기에 선발되어 보이스피싱 예방을위해 활동중이다

J씨는‘시민감시단 활동 중 은행직원과 상담하는 A씨 모습을 지켜보다 수상히 여겨 개입하게 되었고 휴대폰에 피싱아이즈 앱을 설치하여 A씨의 휴대폰에 보이스피싱 악성 앱이 설치된 사실을 확인, 보이스피싱을 믿지 않는 A씨를 설득하였고, 몸캠피싱범에게 협박을 받고 돈을 송금하려는 B씨가 어떻게 처리할지 몰라 계속하여 당하는 것 같아 설득하여 송금을 막고 112신고 해주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광주광산경찰서는 시민감시단 J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저금리 대환대출은 금융법 위반이라며 기존대출금 상환하라는 것은 100% 전화금융사기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김남규 기자 mof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