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초전항 어촌뉴딜사업 초전활력센터 건축설계 공모 포스터<한국어촌어항공단>

[해양수산일보 박상조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남해군 초전항 어촌뉴딜사업 초전활력센터 건축설계용역’ 설계공모를 25일 공고했고 밝혔다.

남해군 초전항은 2021년 해양수산부 어촌뉴딜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지로, 한국어촌어항공단은 본 공모를 통해 공공건축물로서의 상징성, 주변 바다 환경과의 조화, 예술성 및 작품성을 두루 갖춘 설계안을 선정한다.

특히, 이번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다목적 교육실, 카페, 주민커뮤니티공간과 같은 주민소득시설 및 공동시설을 조성하여 어촌계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어촌경제·문화생활권을 개선한다.

또한, 초전항의 아름다운 몽돌과 방풍림, 그리고 매력적인 해양자원을 홍보하는 콘텐츠 구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모 참가등록은 5.2.(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6.12.(월) 제안서를 접수하고, 6.16.(금) 발표 및 심사를 거쳐 6.20.(화)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www.fipa.or.kr) 접속 후 홍보·알림→공지사항→일반공지 순서로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어촌어항공단 관계자는 “본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남해군 초전항의 어촌 인프라를 확충하여 어업인의 소득 다각화와 새로운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