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첫 대규모 양수발전소 착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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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첫 대규모 양수발전소 착공식 개최
- 친환경 영동양수발전소 500MW, 연간 938,000MWh 전력 생산 -
  • 입력 : 2025. 04.18(금) 10:26
  • 김선중 기자
영동양수발전소 조감도<충청북도>
[해양수산일보 김선중 기자] 충북도는 한국수력원자력㈜가 17일(목) 영동군 양강면 산막리 144에서 영동양수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북도, 충청북도의회, 영동군, 지역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착공 퍼포먼스,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영동양수발전소는 충청북도 최초의 대규모 양수발전소로, 도 전력 자립률 제고는 물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생산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양수발전소가 2030년 12월 준공되면, 영동군의 전력 자립률은 200%를 달성하게 되어, 향후 지역별 전력차등요금제 도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양수발전소와 연계한 관광자원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30년 영동군 전력소비량 483GWh, 영동양수발전소 전력생산량 938GWh
’30년 영동군 전력소비량은 충청북도 분산에너지 중장기 기본계획 연구용역 참고(에너지경제연구원)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는 “영동양수발전소 착공을 계기로 충북이 친환경 에너지 중심지로 도약하고, 낮은 전력 자립률을 끌어올리는 초석이 될 수 있는 중요한 날이라며, 앞으로 충북 분산 에너지 중장기 계획을 추진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중 기자 mof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