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해양수산 미래비전 실행 도-시군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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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해양수산 미래비전 실행 도-시군 워크숍' 개최
-생명의 바다·경제의 바다 등 2035년까지 17조 5700억 투입

  • 입력 : 2025. 05.15(목) 15:54
  • 감민국 기자
▲충남도는 15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 주재로 '충남 해양수산 미래비전 실행 도-시군 워크숍'을 개최했다.[충남도 제공]
[해양수산일보 = 김민국 기자] 충남도가 17조 5700억여 원을 투입해 '미래를 품은 바다, 블루엔진 충남'을 실현한다.

도에 따르면 15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해양수산 미래비전 실행 도-시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해양관광·바이오·에너지 등 무한한 기회와 가능성을 가진 해양산업 육성을 위해 수립한 '2025-2035 종합계획' 16개 핵심과제 선정과 추진상황 발표, 토론, 정책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지난해 12월 해양수산 미래비전을 선포한 뒤 실행력 제고를 위해 해양단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5대 전략, 28대 과제, 114개 사업이 담긴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5대 전략은 △생명의 바다 : 깨끗하고 건강한 해양 환경 조성 △경제의 바다 : 돈이 되는 바다 생활권 △역동의 바다 :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도약 △혁신의 바다 : 해양수산 통합 기술 선도 프로젝트 △미래의 바다 : 항만의 지역경제 활성화로 설정했다.

16개 핵심과제는 △연안생태계 복원 △가로림만 세계자연유산 등재 △블루카본 생태계 조성 △고수온 내성 바지락 연구 △육상김양식 가공 △스마트 양식단지 △내수면 국가어항 지정을 선정했다.

또 △수산식품 클러스터 △중부권 마른김 전용 산지거점유통센터 △해양레저관광도시 △크루즈산업 활성화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완성 △태안해양치유센터 조성·운영 △친환경 항만 △격렬비열도항 항만 △서해 해양관할구역 재설정도 추진한다.

도는 2035년까지 10년 동안 17조 5700억여 원을 들여 '미래를 품은 바다, 블루엔진 충남' 비전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전 정무부지사는 "지난해 선포한 해양수산 미래비전이 단순 방향성만 제시하는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은 머리를 맞대 바다에서 성장동력을 창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감민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