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 유치… 내달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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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 유치… 내달 개소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본사 유치에도 박차
  • 입력 : 2025. 06.09(월) 11:49
  • 김철석 기자
내포신도시의 충남도청사 전경./사진제공=충남도
[해양수산일보 = 김철석 기자] 충남도는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어촌어항공단이 다음 달 중 '서해지사'를 설립하고 내포신도시에 사무실을 개소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수산·어촌 분야 전문 공공기관이다. 서울 금천구에 본사가 있고 4본부 1사업단 246명이 근무한다. 지난해 기준 예산 규모는 7327억원이다. 도가 위탁한 예산은 6년간 2455억원이다.

내포신도시 충남도교육청 인근 상가에 들어설 서해지사에는 30명 안팎의 직원이 근무할 예정이다.

도는 민선8기 출범 이후 한국어촌어항공단 본사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접촉했다. 지난 2월에는 '선 서해지사 신설 및 유치 후 본사 유치'로 방향을 재설정했다. 지난 3월 내포신도시 내 서해지사 신설을 공단 측에 제안하면서 4월 서해지사 설립이 결정됐다.

전상욱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서해지사 유치로 도내 어촌·어항 개발·관리는 물론, 도와의 행정 효율도 높아질 것"이라며 ""새정부가 대선 과정에서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공언한 만큼 충남혁신도시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한국어촌어항공단 본사를 비롯한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석 기자 oceanjourna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