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섬 주민 해상교통비 무료사업 75%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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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섬 주민 해상교통비 무료사업 75% 이용
  • 입력 : 2025. 06.26(목) 09:21
  • 안석우 기자
▲경남도청 본관 전경
[해양수산일보 = 안석우 기자] 경남도가 지난 3월 17일부터 섬 지역주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과 7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한 '해상교통비 무료지원' 사업에 취약계층 75%가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경남도에 따르면 '섬 주민 취약계층 해상교통운임 무료화 지원사업' 대상인 섬 주민 취약계층은 6개 시군 2230여 명으로, 75세 이상 어르신은 74%, 저소득층은 77%가 이용하는 등 총 3만2776명이 혜택을 받았다.

시군별로 보면 하동군 79%, 사천시 79%, 통영시 75%, 남해군 70%, 거제시 68%, 창원시 46% 순이며, 앞으로 이용률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섬 주민 취약계층 해상교통운임 무료화 지원사업'은 해당 섬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30일 이상 경과한 섬 주민 취약계층이 대상이다. 경남도는 이들에게 여객선과 도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여객 운임을 지원한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섬 주민 취약계층 한 분도 빠짐없이 해상교통운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이용 현황을 모니터링하겠다"며 "앞으로도 섬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석우 기자 oceanjourna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