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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우 의대협 비대위원장은 12일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의과대학 교육 정상화를 위한 공동 입장문'을 통해 "의대협은 국회와 정부를 믿고 학생 전원이 학교에 돌아감으로써 의과대학 교육 및 의료체계 정상화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비대위원장은 "지금 대한민국 의료는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이는 윤석열 정부의 독단과 정책 실패가 만들어낸 참담한 결과로, 충분히 사회적 합의를 거치고 신중하게 추진했어야 할 의료정책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끝에, 결국 의료공백이라는 사회적 재난 상황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결과 목숨을 잃지 않아도 될 국민이 의료공백 속에서 생명을 잃었고, 수많은 환자와 가족들이 고통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했다.
이어 "더 큰 문제는 이 사태가 더 장기화될 경우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의 근간이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이라면서 "앞으로 의사를 길러낼 교육의 터전이 더욱 망가진다면, 대한민국은 돌이킬 수 없는 의료 붕괴의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제 반드시 이 사태를 마무리 지어야 한다"면서 "지금 의대 교육이 멈춘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어 국민께 (의대생 전원 복귀를)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최창호 기자 oceanjournal@naver.com
2026.10.08(목) 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