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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장관은 이날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해수부 부산 이전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공공기관까지 함께 부산으로 이전하는 것이 시너지를 극대화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의 해수부 부산 이전에 직원들이 반대하고 있다는 지적에 "직원들의 불편을 완벽히 해소 할 수 없지만, 해수부 직원이 부산에 내려가면 업무에 불편이 없도록 정부와 부산시, 예산당국과 논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해수부 부산 이전비용에 2~300억원이면 될 것 같다는 전 장관의 인사청문회에서의 답변해 비해 1600억원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질문에는 "1600억원이라는 것은 아직 특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850명에 달하는 해양수산부 공직자들이 부산으로 내려가면 임시적으로 업무를 하게 되는 청사가 필요하고, 청사 임대비용 및 여러가지 정주여건을 뒷받침하기 위한 예산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전 장관은 "해수부의 부산이전은 이재명 대통령의 후보 당시 공약이었다"며 "한반도 남단의 새로운 경제권력과 새로운 성장엔진을 만들야한다"는 이유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극성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을 해양 수도권으로 만들어야겠다는 판단에 해수부 부산 이전부터 출발해야겠다고 생객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또 "부산을 해양수도권으로 만들기 위해 동남권투자공사를 3조원 규모로 출범시겠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3조원을 15배 레버리지를 일으키게 되면 약 50조원이 된다"며 "여러가지 규제를 통하지 않고 신속하게 투자할 수 있는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북극성 프로젝트는 지구 온난화에 따라 북극의 해빙의 면적이 불면서 열리는 북극항로에 대비하는 프로젝트이다.
전 장관은 내년 부산시장 선거 출마에 대해서는 "해수부 장관으로 전재수가 오다 보니까 논란들이 생기는데 장관은 하나의 도구일 뿐이다"라며 "실적과 성과를 통해 새로운 서울 수도권을 한반도 남단에 만들어 보여 실적과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며 출마 여부에 대한 즉답을 피했다.
전 장관은 마지막으로 "전 세계가 북극 항로를 선도하고 선점하기 위한 경쟁에 뛰어들었는데 대한민국은 늦었다"며 "늦은 만큼 행정을 총괄하는 해수부를 부산으로 이전해 마중물 역할을 하고 해사법원과 동남권투자공사 유치를 통해 위태롭게 날고 있는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엔진을 하나 더 만들어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춘 기자 oceanjournal@naver.com
2026.10.08(목) 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