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재단, 해양수산 분야 단체 NGO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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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재단, 해양수산 분야 단체 NGO 사업 진행
‘해양수산 가족이 함께하는 바다지기 후원 사업’ 진행
21곳 선정해 한 곳당 500만~800만 원 최대 3년간 교부
  • 입력 : 2026. 02.11(수) 10:26
  • 해김철석 기자
[해양수산일보= 김철석 기자] 해양수산 분야에서 활발하게 봉사 활동을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 비정부기구(NGO) 등을 돕기 위한 사업이 진행된다. 이들 단체가 지속가능한 사회 공헌을 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

8일 한국해양재단은 ‘2026년 해양수산 가족이 함께하는 바다지기 후원 사업’을 일정을 확정했다. 최근 3년 이내 활동 실적이 있는 자발적 봉사단체라면 재단 누리집(www.ocean.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법인, 등록단체, 임의단체, 사회적 기업, 순수 학술연구단체 등도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 마감일은 3월 9일 오후 6시까지다. 재단은 심사를 거쳐 3월 중 21곳 이내 이 단체를 선정한다. 이어 한 곳당 500만~800만 원 규모의 활동비를 최대 3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단체는 재단의 홍보망을 활용할 수 있다. 연합 행사, 워크숍 등을 통해 해양수산 관련 단체 간 교류 확대 기회도 제공된다.

‘바다지기’는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됐다. 해양수산 분야에서 최초로 시행된 민간 중심 통합 지원 사업이다. 많은 단체가 해양환경보호, 해양문화 확산, 해양교육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나 재정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문해남 재단 이사장은 “해양수산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우수 활동 단체는 정부 포상 후보자로 추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김철석 기자 oceanjourna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