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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지난 3일 시청에서 간부공무원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참여한 대책회의를 열고, 분야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 과제를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현안에 대한 공유와 협력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연계 홍보관 운영 △섬박람회 기간 중 14차례 입항 예정인 국제 크루즈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행사장 내 생활폐기물 처리 대책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여수시는 행사 준비와 함께 도시 환경 개선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해안가 쓰레기 수거와 방치된 폐선 정비를 추진하는 한편, 관람객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청정 해양관광도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박람회 준비 상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기대감을 확산시키는 데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정현구 여수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이 준비 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해야 한다”며 “이제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신뢰 형성과 분위기 조성에 집중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선중 기자 oceanjournal@naver.com
2026.10.08(목) 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