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식품 수출업체 패키징 지원 확대… 최대 2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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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식품 수출업체 패키징 지원 확대… 최대 2000만원 지원
-해양수산부, 포장재·컨설팅 비용 지원… 수출 경쟁력 강화 기대
  • 입력 : 2026. 04.14(화) 08:12
  • 황보형 기자
@해양수산일보 DB
[해양수산일보= 황보형 기자] 수산식품 수출업체의 포장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13일 ‘수출패키징 지원 사업’ 참여 업체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 시장에서 요구되는 포장 규격과 표시 기준에 대응할 수 있도록 포장 자재와 관련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다.

지원 대상 업체는 △선도유지 포장재 및 부자재 △냉동·냉장 포장재 △친환경 포장재 △캐릭터 사용권 △포장재 개발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수산식품 수출지원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해수부는 최근 중동 정세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해외 포장 규격 강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업체의 부담을 완화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번 사업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영진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무역 환경 변화와 포장 기준 강화로 수산식품 수출업체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수출 활성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황보형 기자 oceanjourna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