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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영산강 둔치와 들섬 일원에 약 16만㎡(4만8000평) 규모의 꽃양귀비 단지를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지에는 붉은 꽃양귀비가 안개꽃 사이로 펼쳐지며, 들섬 구간에는 분홍, 흰색, 올해 처음 도입된 노란 꽃양귀비도 함께 식재돼 다채로운 봄 풍경을 연출한다.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포토존, 휴게 의자, 파라솔 등이 설치됐으며, 경관 조망형 목재 데크도 조성돼 사진 촬영과 감상에 적합한 공간이 마련됐다. 또 영산강 둔치체육공원과 들섬 입구 일원에는 무료 주차장이 운영된다.
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꽃양귀비를 감상할 수 있도록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개화 상황을 실시간 안내하고 있다.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는 '제22회 영산포 홍어·한우축제'도 개최돼 꽃양귀비 단지와 지역 대표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동률 나주시 안전도시건설국장은 "영산강을 따라 펼쳐지는 꽃양귀비의 붉은 물결이 나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이 나주를 방문해 아름다운 봄 풍경과 지역 축제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민국 기자 oceanjournal@naver.com
2026.10.08(목) 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