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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동물보건기구 제93차 총회에서 구제역 청정지역 재인증이 최종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한우와 돼지 등 우제류 축산농가의 방역 안정성이 국제적으로 다시 공인되면서 축산물 수출 기반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는 지난해 처음으로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인증을 획득한 이후 지속적인 방역 관리와 차단 시스템 운영을 이어왔다.
특히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타 지역 우제류 가축과 축산물 반입을 엄격히 관리하고, 예방접종과 혈청검사, 환경검사, 상시 예찰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도는 이 같은 체계적인 차단방역 시스템이 국제적으로 다시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영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의 선제적 방역관리와 상시 예찰체계가 국제 기준에 부합한다는 점을 다시 확인받았다”며 “앞으로도 민관학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방역 시스템을 구축해 청정지역 지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금중 기자 oceanjournal@naver.com
2026.10.08(목) 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