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가야산 중복도로 왕벚나무 전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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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가야산 중복도로 왕벚나무 전정 완료
처진 가지 정비로 교통안전 확보
수목 생육환경 개선·도시경관 향상
  • 입력 : 2026. 07.20(월) 09:43
  • 박병선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시가 지난 15일 가야산 중복도로에서 왕벚나무 가로수 정비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광양시 제공
[해양수산일보= 박병선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시가 가야산 중복도로 구간에 식재된 왕벚나무 가로수 전정작업을 완료하며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과 건강한 가로수 관리에 나섰다.

광양시는 광영동 산48-5번지 일원, 고려삼계탕에서 광영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가야산 중복도로 구간의 왕벚나무 전정작업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왕벚나무 수관이 크게 확장되면서 가지가 아래로 늘어져 대형 차량 통행에 불편을 주고 운전자들의 시야 확보에도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광양시는 현장 여건과 수목의 생육 상태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는 처진 가지와 불균형하게 자란 가지를 중심으로 전정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을 통해 운전자들의 시야를 확보하고 차량 통행 안전성을 높이는 한편, 왕벚나무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균형 잡힌 수형을 유지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광양시는 올해 초 광양읍 신재로와 다압면 섬진강매화로 등 주요 도로변 가로수 전정작업을 완료했으며, 도시숲관리단을 운영해 가로수 전정과 예초 등 유지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가로수는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만드는 중요한 녹지자원이자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한 생육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선 기자 oceanjournal@naver.com
키워드 : 해양수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