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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최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6 A FARM SHOW’에 참가해 귀어·귀농·귀촌 정책과 완도의 다양한 지역 자원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 등 6개 중앙부처가 후원했으며 전국 150여 개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관이 참여해 도시민들에게 지역별 정착 정보와 지원 정책 등을 제공했다.
완도군은 지난 8월 28일부터 이틀간 홍보관을 운영하며 수도권의 예비 귀어·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에서는 완도에서 생활을 시작할 때 필요한 정착 지원을 비롯해 주택 수리 지원,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귀농·귀어의 집’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안내했다.
특히 실제 이주를 고려하는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주거 마련과 초기 정착에 필요한 지원제도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고 군은 설명했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완도 알리기도 함께 진행됐다.
완도군은 공식 SNS 채널 ‘희망 완도’ 가입 이벤트를 통해 신규 팔로워를 확보하고, 참가자들에게 곱창김과 유자·비파 스낵, 건매생이·미역, 해초 등 완도 특산물을 선보이며 청정바다 완도의 먹거리와 지역 브랜드를 홍보했다.
완도군은 단순한 박람회 홍보에 그치지 않고 예비 귀어·귀농·귀촌인들이 실제 완도 생활을 경험한 뒤 정착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귀농·귀촌 희망학교’를 운영하고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강화해 도시민의 관심이 실제 방문과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어·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완도를 직접 경험하고 실제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귀어·귀농·귀촌 정책이 지역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일자리와 주거, 생활 기반 등 안정적인 정착 여건이 뒷받침돼야 하는 만큼 완도군의 후속 지원 정책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문헌영 기자 oceanjournal@naver.com
2026.10.24(토) 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