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일보 - 정길도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김종범, 이하 인천센터) 는 지난 5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1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 참여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인천지역 어촌마을에서 개발한 수산 가공품과 특화상품을 적극 홍보했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2021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는 국내외 수산업 관련 100여개 업체가 참가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 국내외 우수 수산 식품에 대한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한 행사이다.

인천센터는 어촌특화상품 개발지원 사업으로 개발된 △영암 발사믹드레싱 △마시안 해조수딩젤 △강후 새우XO소스와 장봉도의 마을기업 지원 상품인 △장봉영어조합법인 지주식 재래김 등을 전시·판매하였다.

또한, 행사 간 인천지역 주요 어촌마을 홍보 및 관련 체험프로그램 안내, 어촌특화사업 소개 등 대국민 홍보를 통해 전시회를 찾은 도시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종범 인천센터장은 “최근 어촌의 수산물 가공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라며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다양한 제품들을 벤치마킹하여 앞으로 우리 인천어촌에 적합한 특화상품을 개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