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해양수산 분야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를 개최해 왔다. 올해도 사업화 부문과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사업화 부문은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이 참가할 수 있다. 아이디어 부문은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일반부'와 대학원생 이하 학생인 대사인 '학생부'로 나뉜다.
참가팀 중 예선 서류심사를 통과한 22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 진출팀은 창업캠프에 참여해 해양수산 창업투자 전문가 멘토링을 받아 창업 아이템 및 사업 계획을 고도화하고, 결선 11팀을 가려내기 위한 경합을 벌인다. 결선은 오는 9월 초에 진행되고, 최종 11팀의 순위를 결정한다.
콘테스트 입상 11팀에게는 해수부 장관상과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상이 수여된다. 또 총 3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해수부는 콘테스트 입상 이후에도 사업화 자금지원, 투자유치, 창업기획자를 통한 육성 등 지속적인 후속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과 기업성장을 돕는다. 우선 입상팀에게는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 해양·수산 모태펀드 연계 지원,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의 우대보증상품 지원, 언론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김재철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는 해양수산 예비창업자, 창업 초기기업, 학생을 비롯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범국민 공모전"이라며 "제2의 불가사리 제설제가 탄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서동훈 기자 mofnews@naver.com
2026.10.08(목) 22: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