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로드 앱은 항법장비를 갖추지 못한 소형어선이나 레저선박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2014년 8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스마트폰 앱이다. 쉽고 빠르게 해상조난 긴급구조요청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또 국내 전 해역의 전자해도 제공, 목적지 찾기, 관심지점·경로 저장, 실시간 해양기상 정보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지난해 해로드 앱을 이용해 긴급 구조된 인원은 428명에 이른다. 2015년 첫 통계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구조 인원이 1105명에 이르는 등 해로드 앱은 해상 인명구조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 앱의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37만 건에 달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해로드 앱 이용의 장점과 필요성, 활용성 등을 표현할 수 있는 10초~3분 분량의 홍보영상이다. 플래시·애니메이션·동영상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작하면 된다. 영상을 제작한 뒤 공모전 전용 누리집(www.해로드.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주제부합성, 창의성, 완성도, 홍보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관련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7개의 우수작을 선정한 뒤 10월12이레 국립해양측위정보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해수부 장관상, 국립해양측위정보원장상 등과 함께 총 상금 64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수상작들은 해양안전을 위한 누리소통망(SNS) 콘텐츠 제작에 활용하고, 관련 행사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이종철 국립해양측위정보원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들이 해로드 앱을 통해 바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모전을 비롯한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올 여름 휴가철에도 해로드 앱을 꼭 설치해서 안전하게 휴가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길도 기자 mofnews@naver.com
2026.10.08(목) 22: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