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측위정보원, 해양안전 지킴이 '해로드 앱' 영상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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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측위정보원, 해양안전 지킴이 '해로드 앱' 영상 공모전 개최
해로드 앱 필요성·활용성 표현 심사 기준
  • 입력 : 2021. 06.29(화) 11:49
  • 정길도 기자
[해양수산일보 - 정길도 기자 ]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이종철)은 내달 1일부터 8월31일까지 해양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 아이템인 '해로드(海Road) 앱'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로드 앱은 항법장비를 갖추지 못한 소형어선이나 레저선박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2014년 8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스마트폰 앱이다. 쉽고 빠르게 해상조난 긴급구조요청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또 국내 전 해역의 전자해도 제공, 목적지 찾기, 관심지점·경로 저장, 실시간 해양기상 정보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지난해 해로드 앱을 이용해 긴급 구조된 인원은 428명에 이른다. 2015년 첫 통계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구조 인원이 1105명에 이르는 등 해로드 앱은 해상 인명구조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 앱의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37만 건에 달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해로드 앱 이용의 장점과 필요성, 활용성 등을 표현할 수 있는 10초~3분 분량의 홍보영상이다. 플래시·애니메이션·동영상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작하면 된다. 영상을 제작한 뒤 공모전 전용 누리집(www.해로드.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주제부합성, 창의성, 완성도, 홍보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관련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7개의 우수작을 선정한 뒤 10월12이레 국립해양측위정보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해수부 장관상, 국립해양측위정보원장상 등과 함께 총 상금 64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수상작들은 해양안전을 위한 누리소통망(SNS) 콘텐츠 제작에 활용하고, 관련 행사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이종철 국립해양측위정보원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들이 해로드 앱을 통해 바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모전을 비롯한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올 여름 휴가철에도 해로드 앱을 꼭 설치해서 안전하게 휴가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길도 기자 mof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