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재생 및 어촌개발사업 공감·협력 워크숍 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해양수산일보 김선중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4.17.(목)부터 4.18.(금)까지 1박 2일 동안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어촌어항재생 및 어촌개발사업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단의 중점사업인 어촌어항재생사업의 우수사례 공유 및 실무 중심의 교육과 직원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사업추진 역량을 높이고 부서 간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워크숍에서는 각 부서에서 그간 추진해 온 성과 중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열려, 실제 현장에서의 경험과 해결 방안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경진대회를 통해 사업추진 시 유의사항 등을 교류하고 토론하며, 조직 전체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또한, 워크숍에서는 △어촌어항재생사업 추진 절차, △감사사례 공유, △건설현장 안전보건 관련 실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협력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 간 신뢰와 유대감을 다지고, 공동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협동심을 견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서구 공단 어촌어항재생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교육으로 직무역량을 높이는데 그치지 않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조직의 방향성과 가치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구성원 간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어촌·어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