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제주본부는 ‘HIVE(Halla Insurance Victory Entry)’ 클럽 출범을 기념하는 발족식 행사를 개최했다./제주수협 제공

[해양수산일보 = 김민국 기자] 수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현기헌)는 지난 22일 제주본부 회의실에서 공제보험 실적 우수 직원 격려와 공제보험사업 활성화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HIVE(Halla Insurance Victory Entry)’ 클럽 출범을 기념하는 발족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회원조합 공제보험 담당 책임자와 실적 우수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제주지역 내 중앙회와 수협은행 책임자급 직원들이 자리를 함께해 ‘HIVE’ 클럽 출범을 축하했다.

아울러 행사에 함께한 직원들은 ‘HIVE’ 클럽 출범을 계기로 지역본부와 회원조합, HIVE 클럽 회원간 소통과 교류를 통한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으로 ‘sh수협보험은 우리가 선도한다’며 제주지역 공제보험 사업 활성화와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현기헌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HIVE’ 클럽은 제주지역 공제보험 사업 활성화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공제보험사업이 어업인을 위하고 회원조합의 핵심 수익사업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발족식 행사에 앞서 제주지역 회원조합 공제보험사업 담당 책임자가 참석하는 ‘제주지역 공제보험 사업 활성화 전략회의’와 ‘정책보험 체납 감축 전략회의’를 병행해 개최됐다. 또 2025년 제1차 제주지역 어선원보험 프로모션 우수 회원조합과 개인부문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