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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2026 강진 반값여행(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을 오는 1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진군이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반값여행’ 정책이 국가 지원사업으로 확대된 사례로, 관광객이 사용한 여행 경비의 최대 절반을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파격적인 혜택이 새롭게 도입됐다.
타지역에 거주하는 청년(1992년 4월 1일~2007년 4월 1일 출생자)이 혼자 강진을 여행할 경우 3만원 이상 소비 시 사용 금액의 최대 70%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환급 한도는 최대 14만원이다.
일반 관광객도 기존 반값여행과 동일하게 사용 금액의 50%를 지원받는다. 개인 여행객은 최대 10만원, 2인 이상 팀 단위 관광객은 최대 20만원까지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강진군 지정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해야 하며, 사업 기간 중 1회 참여가 가능하다.
강진군은 이번 사업 종료 후에도 반값여행 정책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 20억원 확보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더 많은 관광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인근 지역 주민도 참여할 수 있는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사업도 재개할 계획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강진 반값여행은 관광객과 지역 상권이 함께 상생하는 전국 대표 관광정책으로 자리 잡았다”며 “대한민국 반값여행 1번지의 명성에 걸맞게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헌영 기자 moon1004@naver.com
2026.10.18(일) 0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