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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오는 15일 오후 2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에서 시민과 경제·산업계,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광양대전환 미래비전과 비상경제 시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시민 대상 공식 보고회로, 광양시가 직면한 재정·경제 상황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설명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 전략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시는 최근 세입 감소와 의무지출 증가로 지방재정 여건이 악화되고 있으며, 철강산업 구조 전환과 내수 경기 침체, 소상공인 경영난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시는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관행적·비효율적 예산 지출을 줄이는 재정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시민 안전과 복지, 취약계층 보호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분야는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보고회에서는 현재의 재정·경제 상황에 대한 분석과 함께 비상경제 대응 방안, 재정혁신 추진 방향 등이 설명된다.
또 민선 9기 시정비전과 5대 대전환 전략, 미래 성장동력 육성 방안, 취임 100일 주요 추진 과제 등을 소개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광양의 청사진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광양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기 극복과 미래 발전을 위한 시민 참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광양이 처한 재정·경제 현실을 시민들에게 솔직하게 알리고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한 민선 9기의 비전과 전략을 시민들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선 기자 oceanjournal@naver.com
2026.10.15(목) 1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