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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20일 경찰청에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에 가용한 역량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실종자 가족을 상대로 한 장난전화나 허위정보 유포 등 이른바 ‘2차 가해’에 대해서도 엄정한 대응을 당부했다.
한 총리는 “애타는 마음으로 가족을 찾고 있는 피해 가족에게 장난 전화를 걸거나 가짜 뉴스를 유포하는 등의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해 달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난 5월 제주에서 30대 여성이 실종되면서 시작됐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당시 실종 여성의 동거인이 경찰에 신고했으나, 경찰은 이후 여성과 연락이 닿았다며 사건을 종결했다. 당시 경찰은 “본인이 자신의 위치를 알리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취지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후에도 여성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으면서 경찰의 초기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제기됐다.
경찰은 현재 인력을 대거 투입해 실종자의 행방을 찾는 등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강금중 기자 oceanjournal@naver.com
2026.10.04(일) 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