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군에 따르면 예비비 10억원을 우선 투입, 최초 인양 선박을 제외한 22척의 화재선박 인양, 선박 해체 시 발생한 고철 178t, 폐기물 297t 처리와 함께 수중 정화작업을 마무리했다.
화재직후 가세로 군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정부에 화재선박 인양 및 처리 비용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지난 4월 충남도를 거쳐 해양수산부에 국비 8억원 지원을 신청했고 피해대책위원회를 방문, 인양사업비를 군 예비비로 편성했다.
수중촬영 등으로 침몰된 선박의 위치를 확인하고 피해 어민들로부터 군이 직접 인양 및 처리할 수 있도록 동의를 구해 인양작업에 들어갔다. 잦은 비와 풍랑주의보 등 궂은 날이 많았음에도 40일 만에 인양을 완료했다.
군은 선박화재 피해민 생활안정을 위해 1억3552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하고 가 군수 1000만원 등 공직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올해 1회 추경에 편성한 어선장비 및 구명뗏목 사업비 4억4800만원을 피해민들 조업활동에 지원할 계획이다.
가 군수는 “해양수산부 및 충남도 지원, 태안해양경찰서 및 태안소방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사업기간 내 에 인양을 종료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선박화재 수습을 위해 함께 힘 써준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앞으로 선박 화재 지역에 대한 추가적인 수중 정화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길도 기자 mofnews@naver.com
2026.10.08(목) 22: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