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경남 귀어인 역량 강화 교육 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귀어귀촌지원센터>

[해양수산일보 김정수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귀어귀촌지원센터(센터장 정준영, 이하 경남센터)는 오는 9.2.(월)까지 경남 귀어귀촌인을 대상으로 귀어귀촌 1차 정착 교육생 1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안정적인 소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귀어귀촌인이 온라인 직거래 등 판로를 확대하여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9.7.(금)부터 통영 리스타트플랫폼에서 대면으로 진행될 1차 교육에서는 △전자상거래의 유형과 특성 등 이론 과정과 △쇼핑몰별 입점 조건, △스마트 스토어 등록 및 상품 발주, △SNS를 활용한 홍보 방안 등 실무 과정을 다룬다.

또한, 통영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수산 간편식품 기업 ‘프레시씨푸드’를 운영하는 김태현 블루오션 영어조합법인 이사의 우수사례 강연 준비되어 온라인 판매를 희망하는 수강생들의 길잡이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교육 수강 인원은 10명 내외이며, 접수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을 희망한다면 오는 9.2.(월)까지, 경남센터 누리집(http://www.gnsealife.kr/)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nowkim@fip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정준영 공단 경남센터장은 “귀어귀촌인의 정착 초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초기 귀어귀촌인이 중도 이탈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