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군 수산항 일대에서 ‘양양바다 클린해’ 환경 정화 활동 실시<한국어촌어항공단>

[해양수산일보 김민국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강원도 양양군 수산항 일대에서 ‘양양바다 클린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공단은 이번 ‘양양바다 클린해’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 및 인권 경영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다. 수산항 일대에서 플라스틱과 폐어구, 각종 폐기물 등 다양한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수거하는 운동 ) 활동을 진행하며 깨끗한 해양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환경 정화 활동과 함께 어촌계와 관광객 등 공단 사업과 관련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공단의 인권 경영 추진 현황과 협력사 행동규범에 대한 안내도 병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공단 직원은 “이번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 실천과 인권 경영의 가치를 현장에서 확산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 양양군 수산항 일대에서 ‘양양바다 클린해’ 환경 정화 활동 실시<한국어촌어항공단>

한편, 공단은 지난 7월에도 전남 강진군 마량항에 어항관리선을 투입하여 어항 수역 내 침적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어항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